왼편 마지막 집 (2009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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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왼편 마지막 집》(2009)은 1972년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휴가를 떠난 가족이 납치범 일당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고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엠마와 존 콜링우드 부부와 딸 마리는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마리가 친구와 외출했다가 납치범 일당을 만나면서 비극적인 사건에 휘말린다. 납치범들은 마리와 친구를 잔혹하게 폭행하고, 마리는 결국 살해당한다. 이후 마리의 부모는 딸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납치범들을 찾아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한다.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지만,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폭력적인 묘사와 원작과의 비교를 통해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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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마지막 집 (2009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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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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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왼편 마지막 집 |
원제 | The Last House on the Left |
감독 | 데니스 일리아디스 |
각본 | 애덤 앨리카 칼 엘즈워스 |
제작 | 웨스 크레이븐 숀 S. 커닝햄 메리앤 마덜레나 |
출연 | 토니 골드윈 모니카 포터 개릿 딜러헌트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 마사 매카이작 세라 팩스턴 |
촬영 | 샤론 메이어 |
편집 | 피터 맥널티 |
음악 | 존 머피 |
제작사 | 로그 픽처스 크레이븐/마덜레나 필름스 크리스털 레이크 엔터테인먼트 숀 S. 커닝햄 필름스 스시온 필름스 미드나잇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
상영 시간 | 110분 |
제작 국가 | |
언어 | 영어 |
제작비 | 1500만 달러 |
흥행 수익 | 4600만 달러 |
2. 줄거리
엠마와 존 콜링우드 부부와 그들의 딸이자 수영 선수인 마리는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얼마 후, 마리는 가족의 차를 빌려 친구 페이지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을로 간다. 페이지와 마리는 우연히 만난 저스틴의 초대로 그의 모텔 방에서 마리화나를 피운다. 그곳에서 저스틴의 아버지 크루그, 삼촌 프랜시스, 그리고 크루그의 여자친구 세이디를 만나게 된다.
크루그는 저스틴이 모르는 사람들을 모텔 방에 데려온 것에 분노하고, 세이디와 프랜시스가 크루그를 경찰 구금에서 탈출시키고 경찰관 두 명을 살해한 사건을 다룬 신문을 보여준다. 갱들은 페이지와 마리를 그냥 보내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그들을 납치한다. 크루그가 고속도로를 찾는 동안, 마리는 그에게 부모님의 별장으로 가는 길을 이용하도록 설득한다.
이후, 폭풍으로 인해 크루그 일행은 마리의 부모님 집에 머무르게 되고, 존과 엠마는 딸을 구출하고 범죄자들에게 복수한다.
2. 1. 납치와 폭행
친구 페이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마리는 우연히 만난 저스틴의 초대로 그의 모텔 방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저스틴의 아버지 크루그[1]를 비롯한 범죄자 일당과 마주치고, 그들에게 납치되어 숲 속에서 잔혹한 폭행과 성폭행을 당한다.[1]마리가 차에서 뛰어내리려 하지만, 동승자들 간의 싸움으로 인해 크루그는 나무에 충돌한다.[1] 마리의 탈출 시도에 좌절한 세이디와 프랜시스는 마리와 페이지를 구타한다.[1] 페이지는 숲 속으로 달려가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치고, 세이디와 프랜시스에게 붙잡혀 숲 속으로 다시 끌려간다.[1] 크루그는 저스틴에게 마리의 가슴을 만지게 하고, 페이지는 그를 멈추게 하려고 그를 모욕하기 시작한다. 이에 크루그와 프랜시스는 페이지를 여러 번 찌르고,[1] 마리는 친구가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것을 지켜본다. 이후 크루그는 마리를 강간하고, 그 과정에서 마리의 목걸이를 빼앗아 던져버린다.[1]
2. 2. 부모의 복수
폭풍으로 인해 크루그, 프랜시스, 세이디, 저스틴은 근처의 집으로 피신한다. 저스틴은 존과 엠마가 마리의 부모라는 것을 유일하게 알아차리고, 마리의 목걸이를 카운터에 의도적으로 남겨두어 딸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 존과 엠마는 현관에서 거의 죽어가는 마리를 발견하고, 카운터에서 목걸이를 발견하자 마리를 고문한 범인들이 자신들의 별장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7]마리를 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해 보트 열쇠를 찾으려 하자 프랜시스가 마리와 마주친다. 엠마가 프랜시스를 공격하고 존이 그를 죽인다. 침대에 있는 크루그와 세이디를 잡으러 가자 저스틴이 크루그의 총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저스틴은 존에게 총을 건네 크루그를 죽이게 한다. 세이디가 깨어나고 존은 그녀의 목에 총을 쏴 부상을 입히고, 크루그는 창문을 통해 집으로 탈출한다. 프랜시스가 죽은 것을 발견한 크루그는 그들이 마리의 부모라는 것을 깨닫는다. 세이디가 존을 공격한 후 욕실로 도망간다. 존과 저스틴이 침입하자 세이디는 샤워 커튼 봉으로 그들을 때려 거의 기절시키지만, 엠마가 세이디의 오른쪽 눈을 쏘아 죽인다. 크루그는 숨어 있다가 존과 저스틴이 그를 찾으러 가자 공격한다. 저스틴은 크루그에게 칼에 찔리지만, 엠마와 존의 합작으로 크루그는 정신을 잃는다. 존, 엠마, 마리, 저스틴은 보트를 타고 병원으로 떠난다.[7]
나중에 존은 별장으로 돌아와서 크루그를 목에서부터 마비시킨다. 존은 크루그의 머리를 문을 열어 놓아도 작동하도록 개조된 전자레인지에 넣는다. 존이 걸어 나가자 크루그의 머리가 폭발하여 결국 그를 죽인다.[7]
3. 등장인물
- 사라 팩스턴 - 마리 콜링우드 역: 영화의 주인공으로, 촉망받는 수영 선수였지만 오빠의 죽음 이후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 토니 골드윈 - 존 콜링우드 박사 역: 마리의 아버지로, 의사이다.
- 모니카 포터 - 엠마 콜링우드 역: 마리의 어머니다.
- 개릿 딜라헌트 - 크루그 역: 범죄자 일당의 리더로,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을 지닌 잔혹한 인물이다.
- 애런 폴 - 프랜시스 역: 크루그의 동료다.
-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 - 저스틴 역: 크루그의 아들로, 아버지와 달리 폭력에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마리에게 연민을 느낀다.
- 리키 린드홈 - 세이디 역: 크루그의 여자친구다.
- 마사 맥아이삭 - 페이지 역: 마리의 친구로, 마리와 함께 범죄자들에게 희생된다.
- 마이클 보웬 - 모턴 경관 역

4. 제작
2006년 8월, 로그 픽처스는 원작 작가이자 감독인 웨스 크레이븐을 프로듀서로 하여 1972년작 ''왼편 마지막 집''을 리메이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5] 2006년 9월, 크레이븐은 로그 픽처스 산하에 프로덕션 회사 미드나잇 픽처스를 설립했으며, ''왼편 마지막 집'' 리메이크가 이 회사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6] 크레이븐은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고 싶어했다.
2009년 리메이크작은 더 큰 예산을 통해 제작진이 촬영 속도를 조절하고 이야기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했다. 프로듀서들은 "이야기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떠오르는 젊은 감독"을 찾았고, 데니스 일리아디스 감독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7] 코디 츠바이크 공동 프로듀서는 일리아디스 감독이 "끔찍하고 현실적인 상황에서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캐릭터들을 보여주었다."라고 평가했다. 일리아디스는 크레이븐의 팬이었고 그의 모든 영화를 보았기에, ''왼편 마지막 집'' 리메이크의 책임을 기꺼이 받아들였다.[7]
크레이븐은 리메이크 영화 촬영 동안 일리아디스에게 자율성을 부여했다.[7] 일리아디스는 1972년 원작과 달리 코미디 장면과 강간 장면이 교차 편집되지 않도록 하여, 관객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9]
초기 각본은 배경을 북부 캘리포니아로 옮기고 초자연적인 요소를 포함하도록 3막을 변경했지만 거절되었다. 이후 칼 엘스워스가 아담 알레카의 각본을 수정하기 위해 투입되었다. 엘스워스는 원작 영화를 본 적이 없었지만, 각본을 읽고 원작 영화를 본 후, 관객이 응원하고 싶어하는 생존자를 먼저 설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8]
영화 캐스팅 과정에서 일리아디스 감독은 캐릭터를 전형적으로 묘사하지 않을 배우들을 찾고자 했다. 웨스 크레이븐은 대부분의 배우들이 하지 않을 방향으로 캐릭터를 이끌어갈 독창성을 가진 배우를 원했다.[9]
제작진은 배우들의 연기에 현실성을 더하기 위해 응급구조사(Emergency medical technician)를 투입했다.[12]
4. 1. 기획
2006년 8월, 로그 픽처스는 원작 작가이자 감독인 웨스 크레이븐을 프로듀서로 하여 1972년작 ''왼편 마지막 집''을 리메이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원작의 줄거리를 보존할 의도였다.[5] 2006년 9월, 크레이븐이 로그 픽처스 산하에 프로덕션 회사 미드나잇 픽처스를 설립했으며, ''왼편 마지막 집'' 리메이크가 이 회사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6] 크레이븐이 ''왼편 마지막 집'' 리메이크에 동의한 이유 중 하나는 금전적인 문제였다. 1972년에는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모든 부분을 촬영할 예산이 부족했다.2009년 리메이크작은 더 큰 예산을 통해 제작진이 촬영 속도를 조절하고 이야기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했다. 이를 위해 프로듀서들은 "이야기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떠오르는 젊은 감독"을 찾았고, 십 대 매춘의 세계를 탐구한 영화 ''하드코어''에 깊은 인상을 받은 프로듀서들은 데니스 일리아디스 감독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7] 공동 프로듀서 코디 츠바이크는 "''하드코어''는 장르 영화나 호러 영화가 아니었지만, 끔찍하고 현실적인 상황에서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캐릭터들을 보여주었다. 많은 감독들이 ''왼편 마지막 집''의 표면적인 요소, 즉 피와 충격적인 장면을 다룰 수 있었겠지만, 데니스는 캐릭터와 그들의 상황을 이용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음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일리아디스는 크레이븐의 팬이었고 그의 모든 영화를 보았기에, ''왼편 마지막 집'' 리메이크의 책임을 기꺼이 받아들였다.[7]
크레이븐은 리메이크 영화 촬영 동안 일리아디스에게 자율성을 부여했는데, 부분적으로는 크레이븐 자신이 새로운 영화, ''마이 소울 투 테이크''(2010)를 작업 중이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감독에게 자신의 영화를 만들 기회를 주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다.[7] 2009년 리메이크에서 일리아디스는 1972년 오리지널 영화와 비교하여 자신의 영화 장면들 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싶어했다. 일리아디스는 1972년 영화에서 코미디 장면과 강간 장면이 교차 편집되는 경향이 있어 순간의 몰입을 방해한다고 느꼈다. 일리아디스는 "관객을 벗어날 곳 없이 이 장면으로 던져넣는" 방식으로 "그러한 우회 요소들을 잘라내고" 싶어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사건에 더 많은 드라마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9]
4. 2. 각본
로그 픽처스는 2006년 8월, 원작 작가이자 감독인 웨스 크레이븐을 프로듀서로 하여 1972년작 ''왼편 마지막 집''을 리메이크하기로 계약했다. 원작의 줄거리는 그대로 유지하되,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를 강화하고 마리의 생존과 부모의 복수 과정에 초점을 맞춰 긴장감을 높이고자 했다.[5]초기 초고는 배경을 북부 캘리포니아로 옮기고 초자연적인 요소를 포함하도록 3막을 변경했지만 거절되었다. 이후 칼 엘스워스가 아담 알레카의 각본을 수정하기 위해 투입되었다. 엘스워스는 이전에 크레이븐과 영화 ''레드 아이''(2005)에서 작업했지만, 원작 영화는 본 적이 없었다. 각본을 읽고 원작 영화를 본 후, 엘스워스는 관객이 응원하고 싶어하는 생존자를 먼저 설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8]
엘스워스는 원작에서 마리가 사망하는 것과 달리 마리를 살려두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그는 마리를 살려둠으로써 부모가 딸을 발견했을 때 긴장감이 더해진다고 보았다.[8] 또한 마리를 수영 선수로 설정하여, 그녀가 크루그에게서 탈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했다.[7]
엘스워스는 크루그의 아들 저스틴의 운명도 바꾸어 관객에게 더 나은 "희망의 감각"을 주려고 했다.[8] 크레이븐은 존 콜링우드가 의사로서 자신의 기술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9]
제작진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연기에 현실성을 더하기 위해 응급구조사(Emergency medical technician)를 투입했다.[12]
4. 3. 캐스팅
영화 캐스팅 과정에서 일리아디스 감독은 캐릭터를 전형적으로 묘사하지 않을 배우들을 찾고자 했다. 웨스 크레이븐은 대부분의 배우들이 하지 않을 방향으로 캐릭터를 이끌어갈 독창성을 가진 배우를 원했다.[9]일리아디스는 마리 역할에 피상적으로 섹시한 여배우를 캐스팅하는 것을 피했는데, 이는 강간 장면이 어떤 식으로든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사라 팩스턴이 오디션을 보러 왔을 때 그녀의 연기가 "좋았다"고 언급했지만, 팩스턴이 가져온 지성과 강렬함, 그리고 감독이 찾던 "순수한 얼굴", 즉 이러한 격렬한 사건을 겪는 모습을 보는 것을 아무도 즐기지 못하게 하는 "전형적인 미국적인 외모"를 높이 평가했다.[7]
마리를 납치하는 가족의 리더인 크루그 역에는 개릿 딜라헌트가 캐스팅되었다. 일리아디스는 오디션을 보러 온 배우들이 크루그를 "전형적인 악당"으로 묘사하려고 했지만, 딜라헌트는 캐릭터에 교활함과 "모호함과 미묘함"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딜라헌트는 크루그를 그의 아들에 대한 약간의 사랑을 느끼지만, 그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갔는지에 대해 씁쓸해하고, 리더로서의 지위를 잃고 있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남자로 접근함으로써 인간화하려고 시도했다.[10] 그는 자니 베르사체를 살해한 앤드루 쿠난에게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10]

리키 린드홈은 사디 역을 오디션 볼 때 원작 영화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린드홈은 오디션을 위해 원작 영화를 보고 ''베니티 페어'' 기사를 읽으며 스토리와 역할에 대해 익숙해졌다. 린드홈은 자신의 캐릭터가 "아무런 이유 없이 소름 끼친다"고 말하며, 사디를 "남자들만큼 나쁘다"고 특징지었다.[12]
촬영이 시작되기 전, 딜라헌트, 린드홈, 그리고 프란시스 역의 에런 폴은 총기 수업을 받아야 했고, 팩스턴은 숙련된 수영선수처럼 보이기 위해 매일 아침 수영 수업을 받아야 했다.[13]
배역 | 배우 |
---|---|
마리 | 세라 팩스턴 |
존 | 토니 골드윈 |
엠마 | 모니카 포터 |
크루그 | 개릿 딜러헌트 |
프란시스 | 에런 폴 |
저스틴 |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 |
사디 | 리키 린드홈 |
페이지 | 마사 매카이작 |
보안관 | 마이클 보언 |
4. 4. 촬영
크레이븐은 리메이크 영화 촬영 동안 일리아디스에게 자율성을 부여했는데, 부분적으로는 크레이븐 자신이 새로운 영화 ''마이 소울 투 테이크''(2010)를 작업 중이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감독에게 자신의 영화를 만들 기회를 주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다.[7] 2009년 리메이크에서 일리아디스는 1972년 오리지널 영화와 비교하여 자신의 영화 장면들 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자 했다. 일리아디스는 1972년 영화에서 코미디 장면과 강간 장면이 교차 편집되는 경향이 있어 순간의 몰입을 방해한다고 느꼈다. 그는 "관객을 벗어날 곳 없이 이 장면으로 던져넣는" 방식으로 "그러한 우회 요소들을 잘라내고" 싶어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사건에 더 많은 드라마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9] 제작진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통찰력을 제공하고 배우들의 연기에 현실성을 더하기 위해 응급구조사를 투입했다. 린드홈은 응급구조사가 총에 맞거나 칼에 찔리는 것과 같은 특정 사건에 대해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지 설명하곤 했다고 말했다.[12] 일리아디스는 또한 ''하드코어''를 작업한 경험이 이 영화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다. 감독이 지적했듯이, ''하드코어''는 "난해한 장면"들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16세 소녀가 "난교 중에 실존적 붕괴"를 겪는 장면이 있었고, 이를 통해 배우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흥미 유발"이 아닌 캐릭터에 초점을 맞춘 장면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9]5. 평가
''왼편 마지막 집''은 MPAA 등급 위원회로부터 R 등급을 받기 위해 영화의 여러 부분을 삭제해야 했다. 위원회는 특히 강간 장면에 대해 엄격한 제약을 가했으며, 제작진은 R 등급을 받기 위해 해당 장면을 상당 부분 삭제해야 했다.[14] 2009년 8월 18일에 출시된 DVD 및 블루레이에는 등급 버전과 무삭제 버전이 모두 포함되었다.[16]
이 영화는 여러 평가 기관 및 평론가들로부터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평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로튼 토마토: 167개 리뷰 기준 43% 지지율, 평균 평점 5.1/10, "과도하고 잔혹하며, 1972년 원작의 지적인 무게감이 부족하다"는 평가.[23]
- 메타크리틱: 27명 평론가 기준 100점 만점에 42점, "혼합되거나 평균적인 평가".[24]
- 시네마스코어 관객 설문조사: A+에서 F까지 등급 중 평균 "B" 등급.[25]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피터 하트라웁: 캐릭터 개발에 힘쓴 대본과 토니 골드윈의 연기 호평.[26]
- 《USA 투데이》 클라우디아 푸이그: 살인 장면이 지나치게 길어 "혐오스럽고 페티시화된 폭력"으로 보인다고 비판.[27]
- 《뉴욕 데일리 뉴스》 조 노이마이어: 영화의 폭력성을 "구토를 유발할 정도로 반인간적"이라고 묘사.[28]
- 《뉴스데이》 레이퍼 구즈만: 2009년 영화가 1972년 원작보다 "프로덕션 가치"는 더 낫지만, "이야기의 핵심"은 유지한다고 평가.[29]
- 《시카고 트리뷴》 마이클 필립스: 리메이크작이 원작보다 더 나은 영화이며, 각본과 연기가 훌륭하다고 평가.[30]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마크 올슨: 불필요한 가족 배경 이야기 추가와 강간 장면 연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리메이크작 비판.[31][32]
- 《버라이어티》 데니스 하비: 영화가 현대 공포 영화의 관습을 따르는 데 더 집중했다고 비판.[33]
- 《할리우드 리포터》 마이클 레흐트샤펜: 리메이크가 원작의 사회학적 맥락이 부족하여 "착취적"으로 보인다고 평가.[34]
- 《덴버 포스트》 리사 케네디: 영화 속 폭력의 "진정으로 끔찍한" 본질을 언급하며, 영화가 더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평가.[35]
- 로저 이버트: 강간 장면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내면서도, 배우들의 연기는 칭찬.[36]
5. 1. 흥행
''왼편 마지막 집''은 2009년 3월 13일 2,402개 극장에서 개봉했다.[15] 개봉 첫날, 2,402개 극장의 2,800개 스크린에서 56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18] 이는 전 주말 흥행 1위였던 ''왓치맨''보다 약간 앞선 기록이었다.[20] 개봉 주말 동안 ''왼편 마지막 집''은 141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18]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453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15]5. 2. 비평
로튼 토마토에서 영화 《왼편 마지막 집》(2009)은 167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43%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5.1/10이다. 이 사이트의 평론가들은 "과도하고 잔혹하며, 1972년 오리지널 작품의 지적인 무게감이 부족하다"라고 평가했다.[23] 메타크리틱은 27명의 평론가를 기반으로 이 영화에 100점 만점에 42점의 가중 평균 점수를 부여하여 "혼합되거나 평균적인 평가"를 나타낸다.[24] 시네마스코어에서 실시한 관객 설문조사에서는 A+에서 F까지의 등급 중 평균 "B" 등급을 받았다.[25]《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피터 하트라웁은 이 리메이크가 최근 리메이크 영화들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났다고 평가하며, "대학살"만큼이나 캐릭터 개발에 시간을 할애한 대본과 토니 골드윈의 훌륭한 연기를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26] 반면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푸이그는 데니스 일리아디스 감독이 이 영화를 "고문 포르노"로 만드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푸이그는 살인 장면이 지나치게 길어 "혐오스럽고 페티시화된 폭력"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27] 《뉴욕 데일리 뉴스》의 조 노이마이어는 푸이그의 의견에 동의하며, 영화의 폭력성을 "구토를 유발할 정도로 반인간적"이라고 묘사하고 골드윈과 포터가 왜 이 영화에 출연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28]
《뉴스데이》의 레이퍼 구즈만은 2009년 영화가 1972년 원작보다 "프로덕션 가치"는 더 낫지만, "이야기의 핵심"은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영화가 "끔찍하고, 부끄럽지만 만족스럽다"고 말했다.[29]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는 1972년 원작을 "불안정한 쓰레기"라고 혹평했던 것과 달리, 리메이크작이 더 나은 영화라고 평가했다. 그는 2009년 영화의 각본과 연기가 훌륭하며, "실제 사람들이 그럴듯한 상황에서 그럴듯한 행동을 보이는"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언급했다.[30]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마크 올슨은 2009년 리메이크가 "원작의 심각하게 잘못된 굴절"이라고 비판하며, 불필요한 가족 배경 이야기 추가와 강간 장면 연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31][32]
《버라이어티》의 데니스 하비는 이 영화가 거의 모든 면에서 1972년 원작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영화가 크레이븐의 원작을 효과적으로 업데이트하기보다 현대 공포 영화의 관습을 따르는 데 더 집중했다고 비판했다.[33] 《할리우드 리포터》의 마이클 레흐트샤펜은 리메이크가 원작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지만, 크레이븐 영화의 사회학적 맥락이 부족하여 "착취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34]
《덴버 포스트》의 리사 케네디는 영화 속 폭력의 "진정으로 끔찍한" 본질을 언급하며, 이 영화가 "깊은 일시 중지"를 통해 사건을 따라감으로써 더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35]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4점 만점에 2.5점을 주며 다소 긍정적인 리뷰를 남겼지만, 강간 장면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머지 폭력 장면은 공포 영화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평범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골드윈, 포터, 팩스턴, 딜런트의 연기는 칭찬했다.[36]
6. 주제
영화는 폭력의 잔혹성과 그로 인한 인간성 파괴, 복수의 정당성, 그리고 가족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중산층 가정의 붕괴와 폭력의 악순환을 통해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비판적으로 조명한다.
7. 기타
제작 | 내용 |
---|---|
공동 제작 | 코디 즈와이그, 조너선 크레이븐 |
라인 제작 | 그레이그 버클 |
배역 | 낸시 네이어, 스콧 매스터슨 |
미술 | 조니 브리엣 |
의상 | 캐서린 제인 브라이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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